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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서미화 전 비상임위원 ‘민주당 장애인 비례대표 공천’ 촉구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289회 작성일 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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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를 더불어민주당 장애인 비례대표로 추천하는 장애인유권자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서미화 국가인권위원회 전 비상임위원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애인 비례대표로 공천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장애인 당사자의 정치 참여를 통해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상시적인 국민과의 소통으로 장애로 인한 사회적인 어려움과 훼손된 시민권적 삶을 회복하기 위한 대안을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서미화 전 비상임위원을 비례대표로 추천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시민모임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미화 전 비상임위원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시민모임에 따르면 서미화 전 비상임위원은 시각장애인 당사자이며 지난 2005년 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소를 시작으로 장애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 신장에 앞장서 왔다. 2010년부터 4년간 목포시의원으로서 장애인의 정당한 권리를 조례로 제도화하고 실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과 부단한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2020년부터 3년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에게 자행되는 온갖 차별과 인권침해를 해결·조정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처럼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전국 단위 진보적 장애인 단체에서 인권운동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현장의 실무자이자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가이며, 사회복지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현재 조선대학교 사회복지정책대학원 교수로 활동하는 연구자로서 보건복지장애인 인권 분야 부분에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가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시민모임은 “더불어민주당은 제17대 총선에서 대한민국 사상 처음으로 장애인 대표성을 담보한 인권활동가를 비례대표로 공천했으며 이전 제13대와 제15대 총선에서도 장애인 후보 공천을 선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당시의 상황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장애인 후보 공천의 면면을 보면 장애인 당사자들의 정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성을 만족시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참여와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을 담보하지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미화 전 비상임위원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죄가 되는 세상'을 확실하게 바꾸어 갈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라며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애인 비례대표로 선택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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