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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이 오는 24일까지 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A+ Festival) 프로그램을 추가 공모한다.
A+ Festival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한다는 취지로 2009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A+ Festival은 그동안 장애예술인에게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장애예술의 가치를 제고하였으며, 장애예술인이 예술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어왔다.
올해는 다름이라는 반짝임에서 피어난 특별함, 그리고 그 특별함이 서로의 빛과 이어져 모두가 함께 찬란해지는 순간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찬란하다’라는 테마로, 9월 중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 및 모두예술공간, 모두미술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추가 공모는 A+ Festival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장애예술단체의 작품 발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최근 3년 이내 해당 분야의 실적을 보유한 장애예술단체(대표자가 장애인이거나 단체 구성원중 장애인이 30% 이상인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공연, 전시 프로그램에 대해 8개 이내 단체를 선발하며, 총 예산 7000만원 내에서 각 프로그램별 상이한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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