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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 외면한 장애인 권리, 자치구로 방향 튼 전장연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 394회 작성일 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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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서울장차연)가 30일 종로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자치구 장애인권리보장을 위한 순회투쟁을 시작했다.

서울장차연은 “오세훈 시장은 권리중심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던 최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을 일방적으로 해고했고, 거주시설 내 장애인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소통창구였던 거주시설연계사업 폐지, 탈시설 권리의 최후의 보루였던 서울시 탈시설지원조례마저도 폐지해버렸다”면서 이번 순회투쟁을 통해 자치구로 방향을 틀어 장애인권리를 압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장애인 노동권 보장: 자치구형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100개 도입 ▲장애인 탈시설 보장: 자치구 장애인 탈시설지원조례 제정 ▲장애인 평생교육 보장: 자치구 평생교육지원조례 제/개정 ▲장애인 건강권 보장: 자치구 장애인건강권 조례 제/개정 등 4가지 정책을 각 자치구에 요구할 예정이다.

자치구 순회투쟁 첫 날인 30일에는 종로구를 겨냥해 오전 8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시작으로, ▲종로구청 앞 점심시간 1인 선전전 ▲오후 2시 종로구 장애인권리 페스티벌 ▲오후 6시 퇴근길 지하철 선전전 ▲오후 7시 종로구 장애시민문화제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장차연은 "서울시 자치구 순회투쟁단 물결은 중증의 장애인들도 동네에서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자치구가 되도록 순회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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