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복,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제3회 마주, 봄’ 성료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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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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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제3회 마주, 봄’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 이하 부산장복)은 1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제3회 마주, 봄’을 개최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장애인, 비장애인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장기 자랑 행사를 중심으로 의류, 잡화 등 지역사회의 지원과 장애인들의 직접 제작한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 장애인식개선, 미니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또한 발달장애인 작품전시, 정신장애인식개선 포토존,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식구데이 등 다양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기회 마련이라는 행사의 취지에 따라, 복지관 인근 상가와 지역사회 단체들에서도 참여의 뜻을 모아 경품 및 행사 지원에 함께했다.
부산장복 이승희 관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마주, 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행사에 협조해 주신 지역사회 내 상점과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지역사회 통합 기회 마련이라는 취지에 맞게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화합해 의미 있는 행사가 됐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으로 부산지역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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