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강동어울림점 오픈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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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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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동어울림복지관 1층에 문을 연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98호점 개소식.ⓒ한국장애인개발원
강동어울림점은 서울시에서는 20번째, 강동구 내에서는 4번째 매장으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2명(지적장애)과 매니저 1명이 일하고 있다. 장애인 바리스타는 1일 6.5시간 근무한다.
카페 개소를 위해 강동어울림복지관은 카페 설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개발원은 인테리어 비용 등 카페 설치비용을 지원했다.
한편, 개발원은 지난 2016년도부터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내 유휴공간에 아이갓에브리씽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98개 매장에 340여 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했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는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을 설치 운영하고자 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은 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odd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02-3433-0719, 0763, 0725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발원은 강동구 내 개소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3개소(강동구청점, 강동아트센터점, 강동구청 고덕별관점)의 바리스타를 포함해 강동구에서만 총 1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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