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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창원에 '피해 장애인 쉼터' 10월 개소

송고시간2020-09-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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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피해 장애인 쉼터
학대 피해 장애인 쉼터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피해 장애인 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피해 장애인 쉼터'를 내달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쉼터는 폭행 등 인권침해가 발생한 경우 가해자로부터 피해 장애인을 독립공간으로 분리해 보호하는 시설이다.

창원시 내 주택을 임대해 피해 장애인 쉼터로 고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피해 장애인 보호를 위해 건물 위치와 주소는 비공개로 운영한다.

쉼터는 피해 장애인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하기 위해 설치된 독립공간이다.

입소 장애인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심리 상담과 의료를 지원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 7일 24시간 운영되는 쉼터 입소 정원은 8명이고 긴급 시 도지사 승인을 받아 2∼3명 초과 입소도 가능하다.

입소 대상은 여성 또는 만 13세 이하 아동 장애인으로 3개월 이내에서 쉼터에서 지낼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입소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제3회 경남환경교육 한마당, 온라인 행사 개최

2019년 경남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2019년 경남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환경교육원은 '제3회 경남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교육 한마당은 도내 환경교육 기관, 단체, 활동가들의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경남 환경교육에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미래, 경남 환경교육'이 주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만 진행한다.

'환경교육 한마당'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www.gneef.kr)에서 도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24일에는 개막식과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인 이재영 교수의 '기후위기시대에 미래세대와의 대화' 기조강연이 진행되고 25일에는 환경교육포럼과 교구 박람회, 학술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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